[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2015년 예능계에서 보여준 활약, 남다르다.
2015년 방송사, 장르, 요일 불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방위 활동을 펼친 전현무의 활약이 연말을 맞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현무는 KBS 2TV '해피투게더', MBC '나 혼자 산다', JTBC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를 통해 깔끔한 진행능력과 순발력,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MC로 자리매김 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전현무는 기존 프로그램 성공에 그치지 않고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수요미식회’, MBN ‘전국제패’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집방’, ‘뇌섹남’, ‘먹방’ 이라는 예능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주자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지난 5월에는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쟁쟁한 후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TV부문 ‘남자 예능상’을 수상, 물오른 예능감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올 한 해 다방면 활약을 펼친 전현무가 내년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시원한 웃음과 재미를 전하게 될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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