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6 11:40 / 기사수정 2015.12.16 11:4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MBC 새 월화드라마 '폭군' 출연 물망에 올랐다.
16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그녀는 예뻤다' 이후 많은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 '폭군'도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이며 결정된 사항은 아니"라고 밝혔다.
'폭군'은 한 남성이 탐욕에 맞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성장하며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로, IMF가 터진 1997년부터 지금까지 약 20년에 걸친 시대극이다. 황정음은 여주인공 차수연 역을 제안받았다.
'백년의 유산'(2013), '전설의 마녀'(2014)를 연출한 주성우 PD가 메가폰을 잡고 ‘자이언트’(2010), ‘샐러리맨 초한지’(2012), ‘돈의 화신’(2013), '기황후'(2014) 등을 집필한 장영철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물망에 오른 황정음은 '자이언트'와 '돈의 화신'을 통해 장영철 작가와 호흡을 맞췄다.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내년 4월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