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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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3' 잭 블랙·여인영 감독, 1월 20일 내한 확정

기사입력 2015.12.16 08:08 / 기사수정 2015.12.16 08: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쿵푸팬더3'(감독 여인영, 알레산드로 칼로니)의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2016년 1월 20일 한국을 찾는다.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 '쿵푸팬더3'의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1월 20일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쿵푸팬더'의 1편부터 3편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바 있는 유쾌한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의 이번 한국 방문은 '쿵푸팬더' 시리즈 전 편에 걸쳐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한국 관객들의 높은 관심에 대한 보답이자 '쿵푸팬더3'의 개봉을 맞아 계획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잭 블랙은 '쿵푸팬더'로는 최초의 한국 방문이며, 한국계 감독인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2'에 이어 이번에도 내한을 결정하며 한국 관객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팬더 포와 함께 해 온 '쿵푸팬더' 시리즈의 상징 잭 블랙과 드림웍스 최고의 연출자 여인영 감독은 2016년 1월 20일, 21일 양일간 레드카펫, 기자회견 등을 통해 '쿵푸팬더3'를 기다려온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쿵푸팬더3'는 '쿵푸팬더2'를 연출했던 한국계 여인영 감독과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알레산드로 칼로니가 공동 연출을 맡고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까지 '쿵푸팬더' 시리즈와 늘 함께 해온 배우들을 비롯해 영화 '위플래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J.K. 시몬스가 새롭게 합류,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더빙 군단으로 다시 돌아왔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예고하는 '쿵푸팬더3'는 2016년 전세계 동시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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