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현성이 베이비복스의 '킬러'가 원래 자신의 곡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가인과 조권이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슈가맨으로 등장한 김현성은 "춤을 추면서 발표한 '킬러'가 성공할 줄 알았다. 베이비복스 분들의 곡인 줄 알고 계시지만, 원래는 저의 곡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4집을 발표한 뒤 활동을 쉬었어야 했는데, 무리가 돼서 활동을 하지 않게 됐다. 최근에는 칼럼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그의 곡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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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