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마이 비너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오마비' 신민아와 소지섭이 하룻밤을 보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10회에서는 캠핑을 하고 돌아온 강주은(신민아 분), 김영호(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주은은 "캠핑에서 중요한 게 남았다"며 베개를 들고 김영호를 찾아왔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자는 것.
이에 김영호가 "다 큰 성인남녀가 야심한 밤 뭐 하는 거지?"라며 불만을 표하자 강주은은 "협상이 안 끝났다. 백허그를 비롯한 각종 허그 금지, 손발 제외한 신체 접촉 금지"라고 선을 그었다.
이를 들은 김영호는 "보조개는"이라고 물었지만, 강주은은 보조개도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의 발을 보고 눕게 됐다.
김영호는 잠든 강주은을 사랑스럽게 쳐다보았고, 강주은은 김영호가 잠든 후 선물을 남기고 새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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