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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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천호진, 반역 일으켰다…우왕 이현배 "궁 버리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15.12.15 22:22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이 반역을 일으켰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22회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가 반역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오만 병사를 데리고 회군했다. 이성계는 정도전(김명민)에게 "장군의 말대로 처음부터 최영 장군을 실각시켰다면 이런 유혈사태는 없었을 것을"이라며 후회했다.

또 우왕(이현배)은 최영에게 "그만합시다. 당신들이 왕을 하라기에 왕을 했어요. 또한 당신들이 놀라기에 행락 속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이제야 당신들이 정치를 해보라기에 또 하려고 했지. 헌데 나는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어"라며 고백했다.

특히 우왕은 "선왕 공민대왕보다 딱 한 가지 나은 것을 보이려 합니다. 과인은 궁을 버리지 않을 것이오. 도망 안 칩니다"라며 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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