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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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고현정, 도쿄를 택한 이유 "아이와 추억 있다"

기사입력 2015.12.15 21: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도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15일 첫 방송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에는 도쿄에 대한 남다른 추억을 가진 고현정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현정은 결혼 후 2년 6개월 간 도쿄에서 거주했었다 그는 "한국에서 혼자 밥먹고 이런거 생각못했는데 일본에선 가능했다. 나한테 친절했고 배려받는 것 같았다. 도쿄를 좋아할 수 밖에 없었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히로오라는 지역에 바(bar)등이 있었다고 설명하며 "남편이랑 같이 가면 나는 잠시 걸어보기도 하고 그랬다"며 "아이들하고 어떤 추억도 있어서 여기를 찍어야 다음 여행지를 마음 편하게, 새롭게 잡힐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도쿄를 안하고 다른 곳을 다니면 계속 마음에 걸릴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고현정의 솔직한 모습을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플러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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