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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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 틈' 고현정 "사주에 이제 남자 없어…훈남 많은 스웨덴 가고파"

기사입력 2015.12.15 15:5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고현정이 다음 여행지와 관련, 자신의 사주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SBS프리즘타워 2층 컨퍼런스홀에서 SBS플러스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런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고현정, 권민수PD, 이상수 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다음 여행책을 발간하면서도 리얼리티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 "오늘 방송을 봐야한다. 이 사람이 적군인지 아군인지 나에게 애정이 얼마나 봐야겠다"며 "다음 시리즈에도 내년에는 어디로 가게될지 모르겠다. 안가본 나라가 많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주를 한 번 봤는데 이제 남자가 없다고 한다"며 "그 말을 듣자마자 스웨덴 이런 데에 한번 가봐야겠다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보통 거기 여자들도 멋있고 남자들도 멋있다고 하지 않나. 여행지 이런 것보다도 잘생기고 멋진 남녀가 있는 나라에 활기찰 때 가보고 싶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고현정의 솔직한 모습을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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