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숙이 윤정수에게 일침을 가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녹화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윤정수의 가슴골 노출 의상에 경고를 날렸다.
녹화 당시 가슴 부분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드러난 티셔츠를 입고 있던 윤정수. 남편의 예상치 못한 노출 의상을 발견한 아내 김숙은 “지금 나 유혹하는거냐”라며 본의 아닌 오해를 하게 됐다.
평소 ‘남자는 조신하게 내조해야 한다’는 ‘가모장적’인 태도를 보였던 김숙은 한 발 더 나아가 “남자가 조신해야지, 어찌 그런 옷을 입었느냐”며 무서운 말투로 의상 교체를 요구해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랑없이 사는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의 무미건조한 유혹은 15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 33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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