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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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비아이, 힙합 감성 충만 "강아지와 주먹 인사하겠다"

기사입력 2015.12.15 09: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마리와 나' 출연진들이 마리 아빠가 되기 위해 면접에 나선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마리와 나'에는 강호동, 서인국, 심형탁,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iKON 김진환과 비아이가 시청자들의 반려동물을 맡아 돌볼 자격이 있는지 평가를 받는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면접에서는 전문가들을 당황하게 만든 출연진의 기상천외하고 개성 넘치는 답변들이 이어졌다. 김민재는 반려 동물과의 전라 목욕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강호동은 '반려동물 눈높이 케어' 공약을 야심차게 내세웠다. 또한 심형탁은 예측불가 발언들로 예능 베테랑 강호동 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에 합류한 그룹 iKON의 비아이와 김진환은 추가 면접으로 마리아빠에 도전장을 냈다. 힙합 감성 충만한 비아이는 "강아지와 주먹 인사를 하며 친해지겠다"고 밝혔고, 김진환은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뜻밖의 소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마리와 나'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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