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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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의 화려한 변신, 사이다 전개 시동

기사입력 2015.12.14 16:18 / 기사수정 2015.12.14 16:1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화려한 유혹' 달라진 최강희가 복수전에 시동을 걸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14일 방송되는 21회에서 딸 홍미래(갈소원)가 혼수상태에 빠지자 괴로워하는 신은수(최강희)의 화끈한 복수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신은수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속 뚫리는 사이다 전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술에 취해 속내를 드러냈던 강석현(정진영)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팔짱을 끼는가 하면 "총리님의 어깨에 기대고 싶다"고 유혹하는 것. 게다가 돌변한 신은수의 태도에 진형우(주상욱)이 신은수를 붙잡으려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후 강석헌이 신은수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첫사랑을 닮은 신은수에게 흔들리던 강석헌이 딸의 사고에 괴로워하는 신은수를 위해 어떤 고백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지금까지의 전개는 이날 방송을 위한 전초전이었다. 14일 방송에서는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화끈하고 스펙터클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라며 "착하기만 하던 신은수의 파격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메이퀸픽쳐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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