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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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측 "17일 엠카로 첫 등장…EDM 댄스곡 선사"

기사입력 2015.12.14 16:51 / 기사수정 2015.12.14 16: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새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출연진들이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14일 엠넷 관계자는 "1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인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에 참가하는 연습생들이 17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다"고 밝혔다. 이어 "EDM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곡 'PICK ME'라는 곡으로 101명 연습생들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101명이나 되는 대규모의 연습생들이 무대에 서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인만큼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및 해외 기획사 여자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원자 중 합숙 등을 거쳐 최종 10명의 연습생을 선발해 프로젝트 그룹을 구성, 향후 1년 동안 CJ E&M의 지원 속에 음반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5일 합숙에 돌입했고, 이에 앞서 타이틀롤 및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국내 대형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는 '프로듀스101'에 참여하지 않았다. 또, 국내 기획사 뿐만 아니라 해외 연습생 또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101'의 연출은 '댄싱9' 등에 참여했던 안중연 PD가 지휘봉을 잡았다. 내년 1월 중순 첫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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