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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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의틈' 성동일 "고현정의 화통함, 술 마셔보면 알아"

기사입력 2015.12.14 14:1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성동일, 권상우, 천정명 등 고현정의 절친들이 그녀의 실제 성격을 낱낱이 폭로했다.
 
15일 첫 방송되는 SBS플러스 신규 프로그램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 측은 14일 선공개 영상(tvcast.naver.com/v/650946)을 통해 고현정의 절친들이 설명하는 고현정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고현정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배우 천정명은 "무서웠다", 노희경 작가는 "약간 드셀 거다", 개그맨 김영철은 "미실 같았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어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성동일, 권상우, 천정명은 차례로 '화통', '코믹', '독특'이라고 평가했다. 성동일은 "고현정 이라는 배우가 얼마나 화통한지 술을 먹어봐야 안다"고 말했고 권상우는 "재미있는 사람, 언제 봐도 즐거운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천정명은 "친해질수록 독특한 면이 있다"고 전했으며 또 노희경 작가와 김영철은 각각 "허당. 아이 같다", "진짜 웃기다"고 대답했다.
 
한편 '현정의 틈, 보일樂 말락'은 고현정의 도쿄 여행과 저서 출간을 진행하는 모습부터 과거 도쿄에서의 신혼 생활, 토크 북 콘서트 '여행, 여행女幸' 준비 과정까지 밀착 촬영을 통해 인간 고현정의 진짜 모습을 낱낱이 쫓은 프로그램.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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