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14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달 5일 개봉 이후 비수기 극장가에서도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례적인 흥행 열풍을 일으킨 '검은 사제들'은 13일까지 539만135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지칠 줄 모르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14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로 더 많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인 '검은 사제들'은 극장 뿐 아니라 IPTV 및 케이블TV VOD, 모바일, 온라인 등 각종 VOD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영화 전에 없던 새로운 도전에 대한 호평과 사제로 분한 김윤석, 강동원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 여기에 신예 박소담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검은 사제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한층 뜨거운 반응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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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