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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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박민영, 목걸이 스킨십 비하인드컷 '심쿵'

기사입력 2015.12.14 07:42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이 펼쳤던 아련하면서도 심쿵했던 ‘목걸이 스킨십’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유승호와 박민영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던 ‘목걸이 스킨십’ 장면의 ‘반전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극중 아련했던 모습과는 달리, 카메라 뒤에서는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펼쳐졌던 것. 지난 20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 세트장에서 진행됐던 촬영에서 박민영은 잠시 촬영이 쉬는 틈을 타 유승호 뒤에 앉은 채 목걸이를 흔들어 보이는 엉뚱 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리허설 도중에는 유승호 얼굴 앞에서 최면을 걸듯 목걸이를 좌우로 흔들거리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박민영의 모습에 유승호가 밝게 웃으며 화답, 화기애애한 웃음꽃 비하인드 투샷이 완성됐다.

로고스필름 측은 “유승호와 박민영이 보여줄 로맨스는 아버지를 구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이라며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시나브로 싹틀 예정이다. 거스르거나 지나치지 않게, 섬세하면서도 깊게 그려질 진우와! 인아의 사랑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리멤버’ 3회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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