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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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패' 김수로, 진정한 닭부자 탄생 "만 마리 키웠다"

기사입력 2015.12.13 21:51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수로가 안성 부농의 아들임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N '전국제패'에서는 윤정수, 안혜경, 소녀시대 써니, 안문숙 등 전국을 대표하는 15인의 스타가 출연했다.

이날 '청춘불패'에 출연할 당시 '닭써니'로 불린 써니는 "날아가는 닭을 한방에 낚아챘는데, 무섭지 않았는데, 미안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계인은 "어디 닭인지 물어봐야지"라고 질문을 독촉했고, "우리 집 닭이었다"고 과시했다.

이에 김수로는 "저희는 닭 10,000마리를 키웠다. 자꾸 닭 얘기를 하셔서 웃겼다"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연예인이 출연해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버라이터이쇼다. 

전국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엉뚱하고 놀라운 먹거리와 생활 습관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것부터 고향 사람들만 아는 이야기와 고향에서 온 먹거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서와 풍물을 이해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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