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4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히든싱어4' 거미가 2등으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1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11회에서는 거미와 모창능력자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거미 편 1라운드 미션곡은 거미의 데뷔곡 '그대 돌아오면'. 뮤직비디오엔 절친 휘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가 끝나고 모두 입을 모아 "뭐야"라며 "거미가 여섯 마리 있는 것 같다"며 혼란스러워했다. 휘성은 "정말 다들 노래 잘한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진짜 거미에 대해선 거미 전문가인 휘성과 작곡가 김도훈의 의견이 엇갈렸다. 휘성은 5번, 김도훈은 2번에 거미가 있다고 추측했다. 하지만 김도훈은 "2번은 예전 거미, 5번은 지금 거미"라며 무척 헷갈렸다고 인정했다.
대결 결과 각각 22표, 6표, 9표, 9표, 8표, 45표를 획득, 6번 모창능력자가 탈락하게 됐다. 거미는 5번 방에서 등장, 2등으로 1라운드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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