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NL코리아6' 신동엽이 영화 속 이병헌을 패러디했다.
1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의 콩트 '내부자들'에서는 신동엽이 극중 이병헌이 맡았던 캐릭터로 완벽 패러디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화장실에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며 팁을 받고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그는 자신의 한 손을 잃고 가짜 손들을 활용해 타인의 볼일을 돕는 식이었다.
그러던 중 자신을 찾아온 은혜(안영미)가 아이를 안고오자 달려가 자신의 손에 장난감을 끼우고 오르골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은혜는 "로맨틱한 건 여전하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NL 코리아6'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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