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31
연예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김미숙·유진 기싸움에 휘둘렸다

기사입력 2015.12.12 20:45 / 기사수정 2015.12.12 20:46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김미숙과 유진의 기싸움에 휘말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35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황영선(김미숙)을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훈재는 이진애(유진)와 결혼한 뒤 분가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영선은 '이 대리 벌써부터 우리 훈재 코치하는 거야'라며 못마땅하게 여겼다.

황영선은 "나 그러고 싶지 않아. 이 나이에, 다 늦게 며느리 시집살이할 이유 있니?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이 대리한테 전해"라며 거절했다.

그러나 강훈재는 앞서 이진애가 '어머니께서 당신은 자유롭게 살고 싶다고 나한테 전하라고 하실 거예요'라고 했던 말을 떠올렸다.

특히 강훈재는 이진애가 일러준 대로 "진애 씨한테 전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죠. 제 생각도 그렇거든요. 저 어머니랑 사는 게 좋아요. 어머니 여기 혼자 두고 못 나가요"라며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