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먹태오'라는 별명에 걸맞게 수육이 완성되자 일어났다.
12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태남매를 만나러 간 슈, 임효성 부부와 라희, 라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낮에 김치를 담근 뒤 저녁으로 수육을 만들어 한 상을 차리는 리키김과 슈 가족이 그려졌다. 내내 잠들어서 깨지 않던 태오는 일도 하지 않고 꿈나라 여행을 했던 것.
그러나 수육이 완성되자마자 일어났다. 그는 "안녕"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하며 뛰어나왔다. 이를 본 아빠 리키김은 "우리가 일을 다 마치고 김장 거의 다 마무리하고 고기는 다 끝났고 먹기 직전"이라며 "정말 얄밉다 밥을 안주고 싶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 뒤 태오는 라율이와 잠시 데이트를 한 뒤 이내 맵다면서도 내내 김치를 달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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