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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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올스타전] 북미 올스타, 와일드카드 올스타 꺾고 2일차 첫 승리 기록

기사입력 2015.12.12 11:04 / 기사수정 2015.12.12 11:07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북미 대표팀이 와일드카드 지역 대표를 꺾고 롤 올스타전 2일차 첫 경기 승리를 거뒀다.

11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NA LC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2015(이하 롤 올스타전) 2일차 첫 경기인 와일드카드 지역대 북미 지역과의 지역 대항전에서 북미 올스타가 승리를 거뒀다.

롤 올스타전 지역대항전 IWC 대 북미 경기 초반 봇 라인에서 교전이 일어나며 서로의 원거리 딜러가 모두 잡혔다. 그러나 북미는 미드 지역에서의 교전에 다시 성공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와일드카드 지역은 경기를 길게 보고 후반을 노리는 전력을 펼쳤다. 북미의 공세를 버티며 수성하는 전략을 펼쳤지만 북미의 공세는 예상보다 거셌다. 북미는 서서히 IWC의 외부 타워들을 철거하며 상대를 압박해갔다. 선수 생활에서 은퇴했지만 북미 올스타로 출전한 ‘다이러스’ 역시 말파이트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25분 경 벌어진 전투에서 북미가 4킬을 기록하며 승리를 완전히 굳혔다. IWC는 경기 분위기 반전을 위해 계속 시야를 확보하는 모습을 보였고, 교전에서도 끈질긴 모습을 보이며 승리의 희망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북미는 34분 경 상대 본진에 입성했고,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롤 올스타 2일차 경기에서 팀 파이어에 승점 100점을 안겼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라이엇 게임즈 공식 플리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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