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해병대 교육단을 마친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진짜 해병대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13일 방송되는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해병대 교육단을 수료하고 실무부대 배치를 받게 된 멤버들은 2개의 부대로 나뉘게 된다. 이들이 가게 된 부대는 대한민국 1% 최정예부대로 알려진 '해병대 수색대대'와 해병대의 임무 중 산악작전 위주로 임무수행을 하는 '산악대대'였다.
특히 수색대대는 최정예 부대인 만큼 지원과 기본 수영 테스트를 통해 깐깐하게 멤버를 선발했다. 수색대대 지원자를 받겠다는 교관의 말에 멤버들은 두려워하며 누구도 선뜻 지원하지 못했다. 서로 눈치만 보기 바쁜 와중에 당당히 손을 번쩍 든 멤버가 나타나 모두를 놀라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 소수의 지원자들만 모아 수색대대 기본 수영테스트인 접영, 평영, 1분 숨참기를 진행했다. 이날 테스트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반전의 결과가 나타났다.
수색대대를 지원하고 수영테스트를 통과해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부대라 할 수 있는 수색대대에 입소하게 될 멤버는 누구일지 13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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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