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유산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김태원이 아들 김우현 군과 지하철을 이용했다.
10일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에서는 권현상, 김태원, 강지섭, 찬미가 출연해 각각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원은 아들 김우현 군과 지하철로 이동했다. 이때 김우현 군은 교통카드를 잃어버렸고, 김태원은 "이게 없으면 어떻게 하냐. 카드가 없어지지 않았냐"라며 당황했다.
결국 김태원은 카드를 다시 사기로 결정했고, "카드를 다시 사야 한다"라며 설명했다. 김우현 군은 교통카드 판매기에서 스스로 카드 구매를 시도했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또 김태원은 "남들이 보기에 우리 일상이 의미 없고 시시해 보일지 몰라도, 아빠에게는 가능성이고 용기야. 조금 천천히 느리지만 함께 걸어가자"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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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