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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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장혁, 유오성 계략에 '도접장 당선취소 위기'

기사입력 2015.12.10 23:15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이 유오성의 계략에 도접장 당선취소 위기에 처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3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길소개(유오성)를 꺾고 도접장에 당선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경기도접장 선거에 나서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이덕화)의 지원을 받는 길소개를 상대하게 됐다. 천봉삼은 보부상들을 생각하는 진심 어린 유세를 통해 돈으로 각도임방에 금품을 돌린 길소개를 꺾었다. 선거 결과 천봉삼은 233표를 얻어 112표를 얻은 길소개를 제쳤다.

그런데 길소개는 선거에서 지고도 묘한 웃음을 지었다. 알고 보니 신석주의 사주를 받고 천봉삼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죽이기 위해 계략을 꾸민 것이었다.

천봉삼은 도접장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마방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현 도접장이 포졸들과 나타나자 의아해 했다.

현 도접장은 천봉삼에게 "도임방에 송파마방에서 우피 밀거래를 하고 있다는 투서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포졸들은 마방에서 우피를 발견하고는 천봉삼을 포박하려 했다. 천봉삼은 "이건 모략이다. 길소개를 불러 달라"고 소리치며 이번 일에 길소개가 연루되어 있음을 눈치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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