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0 17:47 / 기사수정 2015.12.10 17: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유곤 PD가 자신이 원조 스타PD임을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2015년 예능 프로그램 총 결산을 주제로 ‘트루 예능 스토리’를 진행한다.
김구라는 특유의 냉철한 시각으로 올 한해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예능 프로그램들을 짚어보고 한 해를 빛낸 예능인들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다.
김구라의 ‘트루 예능 스토리’ 게스트로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연출했던 김유곤PD가 등장한다. 김유곤 PD는 최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방송인보다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르모트PD' 권해봄PD를 언급하며, 원조 스타PD는 본인이라고 선언했다.
김 PD는 과거 바보 분장을 하고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노브레인 서바이버’의 분장을 재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MBC는 "베테랑 예능인들이 한 데 모인 김구라의 방송은 2015년 예능을 평가하는 거침없는 뒷담화로 채팅창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예능계의 브레인이라고 불리는 이윤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김구라를 뛰어넘는 독한 발언으로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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