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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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호야 "인피니트, 회사서 정해준 이미지 없어 자유롭다"

기사입력 2015.12.10 14:4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인피니트 멤버들이 리얼리티로 사랑받는 비결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MBC 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이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인피니트 성규, 동우, 우현, 호야, 엘, 성종이 참석했다. 성열은 스케줄 관계로 불참했다.

리얼리티에서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성종은 "가식이 없다"며 "방송이라고 이미지 관리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드려서 가식 없는 모습에 사랑받는 것 같다. 이번에도 더 가식없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엘은 "이번 리얼리티는 하고 싶었던 것을 해서 전작보다 사랑받지 않을까 싶다"며 "멤버 한 명보다는 같이 있는 시너지를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호야는 "아이돌 그룹이면 회사에서 이미지를 정해준다는가 교육을 받는데 우리는 교육을 못 받아서 체계적인 훈련이 없었다"며 "그래서 틀이 없어 자유로운 모습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지키는 것은 지키지만 이미지 관리를 심하게 하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쇼타임 인피니트'는 인피니트 멤버 완전체가 약 1년 10개월 만에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쇼타임'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졌던 인피니트 멤버들의 장난기 어린 모습과 다른 데뷔 6년차 아이돌의 서로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확인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첫 방송은 오는 10일.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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