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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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 인피니트 "우현, 국가대표 수준으로 논다"

기사입력 2015.12.10 14:34 / 기사수정 2015.12.10 15:0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인피니트 멤버들이 가장 잘 노는 멤버로 우현을 꼽았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는 MBC 에브리원 '쇼타임 인피니트(이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인피니트 성규, 동우, 우현, 호야, 엘, 성종이 참석했다. 성열은 스케줄 관계로 불참했다.

호야는 고민을 묻는 질문에 "모든 가수들이 그렇듯 어떻게 새로운 모습을 더 멋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쇼타임'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 고민을 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나온다. 고민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방송이 끝나고 시간이 지나면 앨범으로 고민 결과를 보여드리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인상 깊었던 팬들의 질문을 묻는 것에 대해 성규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노래방에 가면 누가 가장 잘 노냐는 질문이 기억에 남았다"며 "우현이 국가대표 수준이며 동우도 잘 논다. 딱히 못 노는 멤버는 없다. 항상 흥이 넘치는 친구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성규는 "우현은 회식 자리에서 본인이 나서서 MC를 본다"며 "제일 기억에 남는 우현의 선곡은 소찬휘 선배님의 '티어스'를 원키로 소화했다. 그렇게 듣기 좋진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쇼타임 인피니트'는 인피니트 멤버 완전체가 약 1년 10개월 만에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쇼타임'에서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졌던 인피니트 멤버들의 장난기 어린 모습과 다른 데뷔 6년차 아이돌의 서로에 대한 진심어린 마음을 확인하는 인간적인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며 첫 방송은 오는 10일.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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