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타이밍'(감독 민경조)이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는 영화의 관람 포인트 3가지를 전격 공개한다.
▲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개성있는 시간 능력자들 캐릭터
강풀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타이밍'이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타이밍'은 대참사까지 남은 시간은 단 하루, 미래를 바꾸기 위해 모인 시간 능력자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타임 스릴러.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단연 각각의 시간 능력을 지닌 개성있는 캐릭터들이다. 미래를 꿈으로 예측할 수 있는 예지몽 박자기, 시간을 멈출 수 있는 타임스토퍼 김영탁, 시간을 10초 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타임리와인더 강민혁, 미래를 꿈으로 볼 수 있는 예지안 장세윤까지 각자 다른 히스토리를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등장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이들은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시간 능력에 대한 일들을 가능하게 하며 관객들에게 대리만족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깊이 있고 차별화된 스토리와 따뜻한 메시지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시간 능력이라는 소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적인 스토리다.
단순히 시간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선택으로 인해 벌어진 사건 전개와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극적인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시간 능력으로 가지게 된 각자의 아픔과 고뇌를 현실적으로 담아내 재미는 물론 공감성을 전하며 진한 여운까지 전할 예정이다.
또 대참사를 막기 위해 시간 능력자들이 보여주는 따뜻한 마음은 훈훈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전한다.
▲ 더욱 생생하고 리얼하게 시간 능력의 세계를 느낀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다. 시공간을 둘러싼 판타지성 미스터리에 스릴과 공포를 가미한 사건들이 치밀한 계산에 의해 발생하는 것은 물론 허를 찌르는 스토리 전개는 애니메이션이라고 믿을 수 없는 긴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조사와 연구로 완성된 데이터를 토대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살려낸 영상은 영화 속 시간 능력자들의 이야기가 실존하는 듯한 리얼한 느낌을 전하며 몰입도를 더한다.
영화의 재미를 배가 시키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타이밍'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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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