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영화 '마스터'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작사가 입장을 전했다.
10일 '마스터' 측 관계자는 "'영화사 집'에서 '마스터'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캐스팅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강동원이 조만간 '마스터'에 출연을 확정한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마스터'는 경찰과 사기꾼의 이야기를 긴장감 넘치게 담아낸 범죄오락액션영화로, '감시자들'을 연출했던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지난 11월 5일 개봉한 '검은 사제들'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강동원은 현재 '가려진 시간' 촬영과 함께 2016년 상반기 '검사외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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