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 in 도쿄' 13일 日 방송 "기쁘고 설렌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연우진이 일본 방송을 통해 진솔한 모습을 공개한다.

연우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일본의 한류전문채널 KNTV에서 ‘연우진 in 도쿄’가 방송된다”고 알렸다.

‘연우진 in 도쿄’는 도쿄에서 휴일을 보내는 연우진의 모습을 담은 밀착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KNTV를 통해 연우진 주연의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인기리에 방송, 일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특별 제작된 것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도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부터 데뷔 이후 첫 셀프 카메라, 프로필 촬영현장,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대한 이야기까지 인간 연우진의 진솔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연우진은 “제가 드디어 일본 도쿄에 방문했습니다. 너무 기쁘고요. 제가 좋아하는 일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까운 나라에서 방송된다고 하니까 설레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이 일본 내 뜨거운 관심 속에 방송된 가운데, 주인공으로 활약한 연우진의 인기도 급상승 중이다. 지난 7월 일본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는 등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연우진은 영화 ‘김선달’, ‘궁합’으로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점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