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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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여동생' 우주소녀, 12인 실루엣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15.12.09 20:40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씨스타 여동생 그룹' 우주소녀의 실루엣 티저가 공개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트위터에 "STARSHIP YUEHUA NEW! GIRLS. 우주소녀. 12인 실루엣 티저 공개"라는 글과 '우주소녀'라는 설명이 담긴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우주소녀'라는 이름의 걸그룹의 데뷔를 연초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으며,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를 포함해 12인조로 꾸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데뷔했던 걸그룹 중 K POP 최대 규모이고, 한·중 양국에서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두 기획사의 합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는 데뷔와 동시에 국내는 물론 중국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우주소녀'는 지난 4월 '상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손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 한국,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정통한 기획사가 의기투합 한 만큼, 전 멤버들이 한중을 넘어 범 아시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스타성을 고려해 선발되었으며,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양측은 "K POP 최대 규모 걸그룹이라는 특성을 살려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멤버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조합의 유닛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엑스, 브라더수가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우주소녀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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