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god의 두 번째 타이틀 곡 '네가 할 일'이 공개됐다.
god는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웃픈 하루'의 두 번째 타이틀 곡 '네가 할 일' 을 공개해 여전히 건재한 화력으로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다섯 명의 애절한 목소리가 담긴 '네가 할 일'은 발매 1시간 만에 엠넷, 지니, 벅스, 멜론, 네이버 뮤직, 올레 뮤직 등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먼저 공개 된 '웃픈 하루'가 지친 우리의 일상에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음악이었다면 '네가 할 일'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로맨틱한 사랑의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가슴 설레는 곡이다.
또한 한 여자를 향한 사랑과 배려를 사실적이고도 낭만적이게 그려낸 가사가 눈길을 모은 이번 신곡은 후렴마다 키가 전조되어 보컬 라인들의 목소리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물론 속삭이듯 내뱉는 지오디 특유의 랩까지 가미되어 듣는 이들의 귓가를 간지럽히고 있다.
god의 싱글 앨범은 음반으로도 발매 될 예정이다. 오는 11일 온라인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 한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가지각색 표정과 분위기가 담긴 이미지의 재킷 사진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god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5일 연속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며 24, 25일 양일 간 대구 엑스코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30, 31일 양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연말 공연 진행해 팬들과 함께 행복한 새해를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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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