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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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차예련, 최강희 추궁에 '전전긍긍'

기사입력 2015.12.08 22:43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예련이 최강희의 추궁에 초조해 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0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신은수(최강희)의 추궁에 초조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신은수가 퇴근을 하다가 멈추고 "정말 반지를 찾고 있던 거 맞아?"라고 묻자 "무슨 소리야"라고 되물었다.

신은수는 "아무리 생각해도 고작 다이아 반지 때문에 목숨 걸고 뒤쫓아온 게 이상해서 말이야. 혹시 우리 딸이 보지 말아야 될 문서라도 가져간 거니?"라고 추궁했다. 강일주는 문서라는 말을 듣고 신은수가 자신의 거짓말을 알아차렸는가 싶어서 크게 당황했다.

신은수는 "총선 앞두고 있는데 상대 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할 문서라든지. 정말 필요한 거면 나라도 찾아주려고"라며 강일주를 몰아붙였다.

강일주는 신은수 앞에서는 아무 죄도 없다는 듯 당당한 척하더니 신은수가 나가자 "뭐야. 그 문서를 찾은 거야?"라고 혼잣말을 하며 불안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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