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8 22:20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주상욱에게 사랑이 지긋지긋하다고 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20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진형우(주상욱)에게 모진 말을 퍼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진형우가 딸 홍미래(갈소원)의 병실에서 책을 읽어주는 것을 보고 "너 보기 싫어. 나가"라고 소리쳤다.
신은수는 홍미래가 사고를 당하던 날 진형우와 같이 있느라고 사고가 난 후에야 딸이 다친 사실을 알았던 터라 진형우를 원망하고 있었다.
신은수는 "이렇게 널 다시 만나지만 않았더라도. 그 사랑 지긋지긋해. 너랑 만나기만 하면 이렇게 악연이야. 사랑이 뭔데 내 딸 삶까지 이렇게 만들어. 제발 내 앞에서 사라지라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진형우는 "그날 널 붙잡아서 미안해"라고 한 뒤 병실 밖으로 나갔다. 신은수는 진형우에게 모진 말들을 퍼부어놓고 마음 아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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