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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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심광호 운영팀 과장-박기혁, 12일 새신랑 된다

기사입력 2015.12.08 15:0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kt wiz 운영팀 심광호 과장이 오는 12일 오후 1시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신부 박하나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광호 운영팀 과장은 96년 한화에 입단해 삼성과 LG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13년부터 kt wiz 전력분석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부 박하나 양은 싱가폴 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현재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1년 반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으며 싱가폴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후 수원에 신접 살림을 차리게 됐다.
 
심광호 과장은 결혼을 앞두고 "바쁘고 시간이 없는 프로야구 생활을 이해해주고 배려해 준 신부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결혼 후 더욱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건강하고 모범된 가정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또, kt wiz의 박기혁 선수도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컨벤션벨라지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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