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이 영화 '브로커(가제)'에 출연한다.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 '브로커'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2016년 1월 크랭크인한다.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로 김홍선 감독과 '친구2', '기술자들'을 제작한 제작진이 다시 뭉쳤으며 주연으로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브로커'로 영화 첫 주연을 맡게 된 김영광은 매력적인 스타 변호사 최상민 역할로 변신한다. 극 중 최상민은 국내 최고 로펌의 잘나가는 변호사로 이번 사건의 변호를 맡아 성숙해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성경은 극 중 최상민과 함께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는 열정적인 국선 전담 변호사 차연희 역할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또한 임주환은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보도국 PD 한성호 역을 맡아 김홍선 감독과 '기술자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브로커'는 2016년 초 크랭크인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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