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7 23:57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god의 멤버 손호영이 솔로활동 당시 노래보다 배를 더 많이 보여줬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god의 멤버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손호영은 솔로활동에 대한 질문을 받고 "혼자서 할 때는 힘든 게 진짜 힘들더라"면서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손호영은 "가장 큰 부담이 god에서 솔로로 나갔는데 못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노래 연습도 많이 했고 운동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호영은 "그런데 막상 나가니까 운동만 많이 한 놈으로 보이더라. 어디를 가도 노래를 부른 게 아니라 배를 보여줬다. 심지어 보이는 라디오가 아닌 라디오에서도 배를 보여줬다"며 운동으로 인한 후유증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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