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7 23:00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차예련의 눈속임을 알아챘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9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일주(차예련)의 눈속임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강일주가 홍미래(갈소원)의 병실에 들어와 뭘 찾고 있는 것을 보고 "계속 미래 곁에 있었다. 반지는 없다"고 말했다. 홍미래의 사고가 나기 전 강일주가 사람들에게 홍미래가 결혼반지를 훔쳐갔다고 했던 얘기를 두고 한 말이었다.
강일주는 "구급차에서 잃어버렸을지도 모르지 않으냐"라고 했다. 신은수는 "애가 저기 저렇게 누워있다. 고작 그 반지 찾겠다고 여기 찾아와? 반지가 사람 목숨보다 중요해?"라고 소리쳤다.
강일주가 돌아간 뒤 갑자기 홍미래의 옷에서 반지가 나왔다. 신은수는 홍미래의 물건을 챙기려고 집에 와서는 "처음에는 반지 없었어. 우리 미래를 도둑으로 몰려고 넣은 거야"라며 강일주의 짓임을 눈치챘다.
신은수는 "근데 왜? 반지를 넣으려고만 한 거 아냐. 뭔가를 찾고 있는 중이었어"라며 심상치 않았던 강일주의 행동에 의심을 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