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7 17:20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미나가 출연했다.
미나는 '최고령 고무신'이라는 말에 "지금까지 고무신을 해본 적이 없다. 처음이다. 이 나이 되도록"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미나는 '많은 여자분들이 부러워한다'는 DJ 김창렬의 말에 "아마 고무신을 부러워 하진 않고 연하의 남자를 만난 걸 부러워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민관은 "여자 장기하 급이다"고 농을 쳤고, 미나는 "제가 더 세다"며 넉살을 부렸다.
1989년 류필립과 1972년생 미나는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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