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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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윤현민, 박세영과 약혼 안 했다

기사입력 2015.12.06 22: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 윤현민이 약혼식장에서 도망쳤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찬빈(윤현민)은 사월(백진희)을 지키기 위해 혜상(박세영)과 약혼하기로 했다.

찬빈과 혜상은 약혼식장에 들어섰다. 찬빈은 "수의 입고 관 속에 들어가도 이것보단 낫겠다. 상상보다 끔찍하다"며 읊조렸다. 혜상은 그런 찬빈에게 미소를 띄우며 팔짱을 꼈다.

이때 찬빈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받은 찬빈은 "금사월? 너 정말 금사월 맞아? 거기 어디야. 빨리 말해"라고 소리쳤다.

사월은 "여기? 산이랑 하늘이랑"이라며 울먹거렸다. 찬빈은 그대로 약혼식장을 뛰쳐나갔다. 

혜상은 당황했고, 국자(박원숙) 일행은 "우리 찬빈이가 결정적인 순간에 정신차렸다"며 좋아했다.

‘내 딸, 금사월’은 ‘왔다! 장보리’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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