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6 18:16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에게 결혼기념일 이벤트를 해줬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쌍둥이가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를 데리고 집 안에 꽃길을 만드는가 하면 아내의 과거 사진을 꺼내 메시지를 써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결혼기념일 5주년을 맞아 아내 문정원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이었다.
문정원은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꽃길이 펼쳐져 있자 놀라며 식탁 위에 놓인 사진과 메시지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때 정장을 차려입은 이휘재와 쌍둥이가 촛불 켠 케이크를 들고서 등장했다. 문정원은 남편과 아들의 깜짝 이벤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문정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함과 동시에 많은 일이 있었다. 남편이 든든하게 있어줘서 이겨낼 수 있었다. 신랑이 사진 밑에 '고마워'라고 썼는데 그게 너무 고맙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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