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집안 사정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1회에서는 복싱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복싱소년의 엄마는 루게릭을 앓고 있는 남편의 간병, 남편이 진 빚 등 짊어진 짐이 너무나도 많았다.
사연을 듣던 이홍기는 "어렸을 때 집안이 어려웠다. 어릴 때 연기해서 번 돈이 저희 집의 생활비였다. 저도 사고 싶은 게 있었고 어린 나이에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홍기는 "엄마는 끝까지 가정을 포기하지 않았다. 지금은 제가 보탬이 된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그저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며 복싱소년에게 따뜻한 조언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