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5 15:19
이어 "어린 나이와 아이돌이라는 신분 때문에 가정을 꾸린 것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한 아이의 아빠로서의 책임감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니 악성 댓글 및 SNS를 통한 마녀사냥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라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유키스 일라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해 6월 5년간 교제한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신부가 현재 임신 3개월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일라이는 "우린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했고 곧 태어날 아기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아내는 임신 3개월이고 난 내년 여름에 아빠가 된다. 결혼식은 빠른 시일 내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라이는 팬들을 향해 "여러분이 놀랄 수 있지만 다들 아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신감을 느낀다면 사과드리고 유키스를 응원하지 않는다 해도 이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키스는 2008년 '엔 제너레이션'으로 데뷔한 그룹으로, 일라이는 1991년생 미국 출신 멤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키스 일라이, 일라이 인스타그램,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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