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0%)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했다.
에릭남은 "스페인어는 원어민 수준이었다"면서 현란한 프리토킹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가수가 되기 전에 미국에서 유명한 컨설팅 회사를 다녔다. 초봉이 한국 돈으로 약 1억 정도였다"고 전했다. 윤상은 "연봉이 높다는 얘기를 듣고 따로 말을 했는데 가수에 대한 뜻이 굳건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은 2.6%,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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