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태연은 '월간 태연', 올해 다양한 음악 활동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의 티파니가 태연이 올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는 3일 V앱 SM타운 채널을 통해 '디어 산타-애프터 스테이지(Dear Santa-After Stage)'를 진행했다.

이날 서현은 "소녀시대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준비할 시간이 모자르긴 했지만, 열심히 공연을 만들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태연이 솔로 앨범을 내고, '2015 MAMA'에서 여자 솔로 가수상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태연은 "오늘 아침에 홍콩에서 한국으로 와서 급하게 쇼케이스 준비를 했다"면서 "홍콩까지 가서 좋은 상을 받아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티파니는 "올해 태연이 '월간 태연'이라는 별명처럼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태티서의 새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에는 타이틀곡 '디어 산타'의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비롯해 '아이 라이크 더 웨이(I Like the Way)' '겨울을 닮은 너'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첫눈처럼' 등 총 6곡이 담겼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태티서 ⓒ V앱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