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응답하라' 시리즈에 자신의 노래가 실렸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로이킴의 정규 3집 앨범 '북두칠성'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렸다.
이날 로이킴은 '떠나지마라'에 대해 "입으로 표현하는 것과 마음이 다른 것을 표현한 곡이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은 "'응답하라 1988'를 열심히 보고 있다. 추후에 '응답하라 2010'가 제작되면 제 노래가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북두칠성'은 로이킴이 기타를 내려놓고 처음으로 피아노 선율로 작곡한 곡들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북두칠성'을 비롯해 '나도 사랑하고 싶다' '파도' '바람에 날려본다' 등 총 9곡이 실렸다. 4일 0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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