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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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숙·윤정수, 만 원 때문에 변호사 소환 '무슨 일?'

기사입력 2015.12.03 11: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윤정수와 김숙 부부가 하찮은 금전 문제로 변호사를 소환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는 가상결혼 중인 윤정수와 김숙 부부가 만 원을 놓고 변호사를 부른다. 

최근 김숙은 '파산남' 윤정수를 위해 낡은 소파를 가져와 '돈을 부르는 인테리어'라며 황금 소파로 천 갈이를 했다. 이 과정에서 소파 뒤에서 만원 지폐 한 장을 발견했던 김숙. 이를 방송을 통해 뒤늦게 확인한 윤정수는 뜬금없이 "그 돈 돌려달라"며 김숙을 다그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숙은 "주운 만원을 숨길테니 찾으면 돌려주겠다"며 보물찾기를 제안, 윤정수를 애타게 했다. 결국 보물찾기 후에도 만원을 가질 수 없게 된 윤정수는 "법대로 하자"며 아는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어 만원 지폐의 주인을 가려달라고 의뢰했다.

이 과정에서 부부 사이의 금전 문제에 대해 갖가지 질문을 쏟아내던 김숙은 털썩 주저앉을 수밖에 없을 정도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은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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