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도시락2' 허경환 "마흔 전에 반드시 결혼할 것"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동료 왕빛나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에는 방송인 박소현의 '스타의 한끼', 치어리더 출신들로 구성된 걸그룹 '치어콕'이 공개하는 몸매 관리법 등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동료 MC인 왕빛나에게 급 소개팅 주선을 부탁해 관심을 끈다. '한 해의 마무리'를 주제로 자연스러운 이야기가 오고 가던 중 네 명의 MC 중 유일한 기혼인 왕빛나가 허경환과 이원일에게 "언제쯤 결혼을 할 것이냐"며 난감한 질문을 던진 것.
 
이원일은 "아직 생각이 없다"고 말한 반면, 허경환은 "40대가 되기 전 반드시 결혼을 할 것이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어 왕빛나에게 "배우 후배를 소개시켜달라"고 긴급 제안을 펼쳐 그녀를 당황케 한다. 왕빛나는 그의 제안에 급히 화제를 돌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날씬한 도시락2'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플러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