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창렬, 단독 인터뷰 공개 "기억에도 없는 사실"

▲ 한밤의 TV연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김창렬이 심경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폭행 및 횡령혐의 논란에 휩싸인 김창렬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경찰 관계자는 "전속계약을 맺은 피해자 세 사람 중 한 명이 폭행을 당했고 3천여만 원을 횡령했다는 사안으로 고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이후 제작진은 김창렬에게 "고소했다는 걸 직접 연락을 받으셨냐"라며 물었다. 이에 김창렬은 "기자들한테 전화가 오더라. 그래서 처음 알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또 김창렬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폭행에 대한 건 전 기억에도 없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횡령이라는 게 있을 수가 없다. 그 친구들이 월급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연봉이라고 다시 바꾸지 않았냐. 그 말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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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