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서영이 반려견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리랑 나란히 누워서 멍 때리는데 갑자기 힘차게 날 발로 때리더니 그 자세로 잠들었다. 난 이제 말리님 깰 때까지 이 자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영과 반려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서영은 반려견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서영은 화장기 없는 모습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평소 보여졌던 서영의 섹시한 이미지와 달리 청순한 모습이 돋보인다.
서영은 말 못할 상처로 비운의 타투이스트가 된 수나(윤주희)가 자신을 가해한 범인 지순(송일국)을 우연히 고객으로 만나면서 시작되는 질긴 악연을 그린 영화 '타투'에 출연한다. 서영은 영화에서 뭇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타투매니아 구찌 역을 맡았다. 개봉은 오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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